괴산군장애인복지관(관장 정효선)은 장애인가정 어린이?청소년을 위해 '2015 장애가정청소년 성장 멘토링 사업'을 운영한다.


성장 멘토링 사업은 우체국공익재단이 후원하고 한국장애인재활협회와 괴산군장애인복지관이 공동주관하는 프로그램이다.


장애가정청소년 성장 멘토링 사업은 장애가정의 청소년들에게 건강관리, 학습지원, 문화체험 및 캠프 등을 지원함으로써 보다 즐거운 학교생활, 가정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군 장애인복지관은 지난 26일 복지관 강당에서 2015 장애가정 청소년 성장-멘토링 사업 발대식’을 갖고 사업의 본격적 시작을 알렸다.


군 장애인복지관은 ‘성장 멘토링 사업’ 통해 아동들에게 뜻깊은 교육기회를 제공하고 멘토?멘티? 부모님들이 함께 성장하는 환경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장애인재활협회는 멘토들의 활동을 격려하기 위해 소정의 장학금을 멘토 소속대학교로 지급, 한국장애인재활협회가 수료증 발급을 진행할 예정이다.


괴산군장애인복지관 정효선 관장은 “장애가정 청소년들이 이번 성장-멘토링 사업을 통해 자존감을 형성하여 건강하게 성장하기 위한 좋은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김주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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