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군수 임각수)은 9일 군청 회의실에서 괴산군 발전을 위해 헌신한 퇴직공무원에 대한 훈포장 전수식을 가졌다.


전 지역개발실장 이제덕(59), 전 사리면장 안오군(59세),전 장연면장 박종규(59세), 장종덕(59세)전 부읍장, 전 감물면 부면장 장풍원(59세), 이선재(60세) 전 연풍면 농업인상담소당 등 6명의 괴산군 퇴직 퇴직공무원은 공직기간동안 직무에 정려하면서 행정발전에 기여한 공적으로 모두 녹조근정훈장을 수여 받았다.


수상자 중 前 지역개발실장을 역임한 이제덕씨는 “지난해 공직생활을 마무리할 때까지 아무탈 없도록 물심양면으로 도와준 주민들과 동료 공직자들에게 이 훈장의 공을 돌린다”며 “비록 몸은 공직을 떠나지만 앞으로도 후배 양성과 고향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수상을 하게된 모든 수상자들은 투철한 사명감과 책임감으로 괴산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 노력해 왔으며 남다른 열정과 탁월한 능력으로 주민복지증진 및 지역개발을 위해 큰 역할을 해 왔고, 괴산에서 명예롭게 공직생활을 마무리했다. / 김주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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