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은 관내 식당 4개소가 충북도 지정 2014 밥맛 좋은집으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충북도에서 주관하는 밥맛 좋은집은 차별화된 음식문화 브랜드로 추진해 관광 상품으로 육성·발전시키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도정한지 얼마 안 된 양질의 쌀을 이용하여 '밥'을 금방 지어 만족스럽고 맛있는 밥상을 손님에게 제공하는 업소를 말한다.


이번에 괴산에서 선정된 밥맛 좋은집은 양평해장국(괴산읍), 일흥식당(사리면), 다래정(괴산읍), 쌍곡휴게소 가든(칠성면) 4개소이며 밥 짓는 수, 쌀 구입처·구입주기, 메뉴의 적정성, 영업주의 사업의지, 시설규모 등과 밥맛의 식감, 쌀 보관상태, 원재료 수급상태, 영업장 청결도, 친절도 등의 평가를 통해 선정 됐다.


밥맛 좋은집으로 선정된 식당은 지정서 및 현판을 수여받고 주방위생용품 구입비 지원과 충북도 인터넷 홈페이지와 블로그·,홍보물 등의 홍보지원 받는다.


군 관계자는 “밥맛 좋은집으로 선정된 된 업소는 괴산군의 얼굴이기 때문에, 관리에 철저를 기하는 것은 물론 업소마다 친절한 손님맞이를 통해 군 이미지 제고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 김주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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