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상이군경회는 12일 11시, 청주시 상당구 용암동 소재 복지회관에서 제2회 보훈복지문화대학 졸업식을 거행했다.

2014년도에는 국가유공상이자 및 지역주민을 합쳐 지난 3월 14일 70명이 입학 등록해 1년동안(60여시간) 학과 과정을 이수해 이날 54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강대호 충북캠퍼스 학장은 "국가를 위해 희생 한 분들의 노후 삶의 질을 향상하고 항상 나라 사랑하는 마음을 후손들에게 알려 줄 것"을 당부하였고, 김대훈 청주보훈지청장은 축사를 통해 "국가유공자의 자부심과 긍지를 위해 보훈선양사업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하며 국토수호와 안보의식을 한 층 더 강화하자"며 졸업생들을 축하해 주었다.

이날 김한기 교무부장은 "내년에는 1월~2월중에 제3회 학생들을 모집해 더 알찬 강좌를 준비을 약속"하며 올해의 졸업식 행사를 성황리 끝마쳤다. / 김주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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