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은 안전행정부로부터 2014년도 민원행정 인증을 위한 컨설팅을 받는다.


이번 컨설팅은 민원서비스 개선과 역량 강화를 위해 지난 2월 사전에 컨설팅을 희망하는 기관의 신청을 받아 추진한 사업으로 충청북도에서는 유일하게 증평군이 선정됐다.


안전행정부 관계관과 타 지자체 관계관 등 5명으로 구성된 컨설팅단은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분야별로 현장을 방문해 개선사항을 지도하면서 민원처리미흡 분야에 대한 집중적인 점검과 자문을 실시했다.


군은 이번 컨설팅을 통해 민원처리 관리역량인 민원서류의 접수·처리·통보까지 민원행정 전 분야와 ▲민원행정서비스 만족도 조사 ▲민원처리 마일리지제도 내실화 방안 ▲민원24 활성화 방안 ▲사전심사 청구제 운영 방안 등에 대한 개선방안을 도출할 계획이다. / 김주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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