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정보원(원장 석명기)은 청주 지역의 노인, 학부모, 지역주민 등을 대상으로 ‘실버·학부모 정보대학’을 13일부터 17일까지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실버?학부모 정보대학은 노인, 학부모, 지역주민들의 정보역량을 강화하고 세대 간의 정보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된 맞춤형 정보교육이다.


이번 정보대학은 ▲스마트폰 활용 ▲한글워드 기초 ▲동영상 제작 및 활용 ▲블로그 제작 및 활용 등의 4개 과정을 운영한다.


특히, 지난 상반기 학부모를 대상으로 실시했던 연수대상을 이번부터 노인 및 지역주민까지 확대했다.


교육정보원 관계자는 “이번 실버?학부모 정보대학 연수가 스마트 시대를 살아가는 노인과 학부모의 지적욕구를 충족하고 최신 IT 기기 등을 활용한 자녀와의 원만한 소통의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한편, ‘실버?학부모 정보대학’은 지역 교육공동체의 정보화 교육 지원을 목적으로 2013년부터 실시한 충북교육정보원의 특색사업으로써, KT 대전?충청 서포터즈팀과 연계하여 최신의 IT 교육 내용으로 정보화 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 김주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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