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 22대 부군수로 취임한 윤충노 괴산부군수가 10월 10일자로 취임 100일을 맞았다.

윤충노 부군수는 취임 당시 “민선 6기 출범과 함께 괴산 번영의 100년 도약을 시작하는 중요한 시점에 군민들의 역량과 힘을 모아 군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 부군수는 지난 7월 취임 이후 괴산군의 군정 목표인 활기차고 풍요로운 괴산건설을 위해 11개 읍·면 순방을 마무리했으며 주요사업장과 현장을 방문하는 등 현장과 소통에 중점을 둔 의욕적인 활동을 펴 왔다.

외유내강의 성격으로 35년간 공직생활 경험을 바탕으로 후배 공직자들에게 행정노하우를 전수하고 격의 없는 소탈한 모습으로 생활해 직원들에게 신뢰와 존경을 받고 있다.

특히, 유기농업군으로 새롭게 도약하는 괴산군과 2015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의 성공 개최와 지역현안문제 해결을 위해 충북도와 괴산군의 가교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윤 부군수는 “괴산군에 추진하는 굵직한 현안 사업과 역점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도록 군청 산하 전 공직자와 함께 최선을 다해 괴산 번영 100년 미래 도약에 힘쓰겠다”며 취임 100일 소감을 밝혔다.

한편, 윤 부군수는 1979년 7급 공채로 공직에 입문해 충북도 농정국 농산지원과, 의회사무처, 의사담당관, 행정국 총무과, 회계과장, 농정국 농업정책과장 등 충북도의 요직을 거친 행정가로 지난 7월 3일자로 22대 괴산부군수로 취임했다. / 김주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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