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정초등학교(교장 김두환)는 10월 7일(화) 10시부터 30분간, 교직원과 아동들을 대상으로 충주앙성소방서 119안전센터와 본교 자위소방대가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하였다.

소방훈련은 유치원에서 화재가 발생하여 비상방송에 따라 교직원과 어린이들이 신속하게 운동장으로 대피하는 훈련을 실시하였다.

현장감 있는 재난훈련을 위해 학교로 소방차 및 앰뷸런스가 출동하여 화재를 진압하고 응급환자를 후송 하였으며, 운동장에서 학생들이 선생님들과 함께 직접 소화기를 이용하여 불을 끄는 훈련을 실시하였다.

훈련에 참여한 안지태(6학년)어린이는 “화재 발생시 신속하게 대처하는 방법을 익히고 직접 소화기 사용법을 익히는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평소에 안전의식을 높이고 생활화 해야겠다.”고 했다.

훈련을 지휘한 교장 김두환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방훈련과 교육을 실시하여 학교 구성원들의 안전의식을 고취시켜 안전문화를 정착시키겠다.”고 말했다. / 한익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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