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은 군민이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심장마비 등 위급상황에 대비해 군민 생명보호를 위한 심폐소생술 교육을 지난 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실시했다.

교육에는 해병대전우회괴산군지회, 괴산군 안전모니터봉사단, 괴산군자원봉사센터 등 재난네트워크 단체를 비롯한 주민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기발생 대처를 위한 체험형 위주의 교육으로 실시했다.

또한, 이번 체험보급 교육은 범국민 재난대응력 강화를 위해 실시하는 2014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과 연계해 교육훈련의 효과를 극대화 했으며 교육 참가자의 직접 실습을 통해 긴급 상황 발생 시에 적극 대처하여 생명을 살릴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군민 재난 대응력을 향상 시키는데 역점을 두어 실시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응급구조 및 응급처치 방법 체험을 통해 위급상황 발생시에 군민 한사람의 생명도 더 살릴 수 있는 대응력을 키우는데 많은 도움이 됐으며 앞으로도 군민 안전사고 대응력 향상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 이희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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