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단재교육연수원(원장 조용덕)과 영동군난계국악사업소(소장 김기열)는 10월 4일(토) 영동군난계국악사업소에서 양 기관이 주관하여 시행하는 연수 및 현장체험학습장 제공, 양 기관의 연수업무 등의 공유를 통해 교육인적자원 개발을 촉진한다는 연수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연수시 국악 박물관 및 국악기 체험 전수관 연수, ‘난계 국악단’ 작은 음악회 교류 등을 통해 양질의 연수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데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 체결이 이루어진 4일 단재연수원의 초등 국어과 TTLC 직무연수 현장체험학습이 난계국악사업소에서 있었다. 이 날 연수생들은 국악박물관 견학, 국악기 체험 연수를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서 단재교육연수원 관계자는 “협약을 통해 교직원연수의 질을 높이기 위한 노력 등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도 두기관은 우호적인 협력 정신을 바탕으로 고품격 교직원 연수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이희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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