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용산초등학교(교장 김충기)에서는 10월 1일(수) 각 학급 교실에서 10월의 주요 날들에 대한 계기교육을 실시하였다. 계기교육을 위한 자료는 충주용산초등학교에서 자체적으로 만든 계기교육 자료를 활용하거나, 관련 동영상을 시청하는 것으로 시행되었다.


특히 공휴일로 지정된 날(개천절, 한글날)이 이틀이나 있는 만큼 학생들이 그러한 날들에 대하여 잘 알고 공휴일을 보낼 수 있도록 하고자 하였다. ‘개천절’을 통해 단군왕검이 세운 고조선에 대하여 이해하고 ‘국군의 날’을 통해 한국전쟁과 남북평화에 대하여 이해하며, ‘한글날’을 통해 조선시대 및 우리 문자의 우수성을 이해할 수 있도록 교육하였다.


이는 우리나라의 역사와 밀접하게 관련되어 학생들이 역사를 보다 친근하게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5학년의 한 학생은 “작년부터 한글날이 공휴일로 지정되어서 ‘쉰다는 생각’에 매우 즐거워했던 기억이 있는데, 이제는 ‘한글에 대하여 더 생각해볼 수 있어서’ 즐거워해야겠어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 한익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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