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에서 가장 물 좋고 공기 좋은 청정지역 청남대 부근에 '암(癌)퇴치 농장'이 조성되고 있다.


'청남대 와송농장'은 암(癌) 세포를 파괴한다는 신비의 식물, 와송을 야생에서 직접 채취해 발아에 성공하므로서 시작됐다.


특히 이 지역은 자연환경 보존지역이며 상수도보호구역 상류지대로 1급 청정지역이다.


대청호 건설로 100m 이하의 저지대는 거의 수몰되어 이 지역 전체가 100~400m의 산지를 이루고 있어 충청도의 강원도로 일컬어지는 '묘암 마을'은 깊은 골짜기와 괴암으로 형성된 전형적인 시골 농촌마을이다.


이 고장은 '와송'이 도처에서 자랄수 있는 토양과 환경을 갖추고 있어 암 퇴치의 보고(寶庫)이다.


이처럼 주변 환경이 난치병 환자들에게 좋다고 알려지자 암 환자들이 농가를 빌려 주거하면서 각종 약초를 채취해 직접 복용하는 등, 많은 성과를 보고 있다.


'와송'(瓦松)은 인제대 이동석 교수(임상병리학과)가 우리나라의 오래된 기와지붕에서 자생하는 ‘와송’의 다당체와 용매 분획물들을 연구 분석한 결과 항암, 항균, 항당뇨, 항염증, 면역증강 활성 등에 탁월한 성분이 있는 것을 입증했다.


‘와송’은 예로부터 해독, 간염, 악성종양에 민간요법으로 사용돼 왔으며, 10년 넘게 와송 연구에 전념해온 이동석 교수는 이번 연구를 통해 ‘와송’의 특수한 성분이 발암물질 억제와 파괴 그리고 항암효과에 탁월한 효능이 있는 것을 밝혀냈다.


청남대 와송농장은 와송을 자연 그대로의 유기농법으로 키우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이곳에서는 당뇨에 좋다는 '자색 돼지감자'와 '개똥쑥'도 재배하고 있다.


청남대 와송농장은 재배에서부터 포장, 배송까지 농장 직거래를 통해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다.


7~8월 생산될 와송은 예약 판매로 1kg 2만원, 자색 돼지감자는 10kg 2만원에 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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