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향토방위를 담당하고 있는 육군 제37보병사단은 올해부터 실시하는 예비군훈련에 측정식 합격제와 조기 퇴소제를 확대해 훈련우수자는 조기퇴소 인원을 최대 30%까지 적용하고 불합격자는 집중교육을 시행함으로써 훈련의 실효성을 높이도록 했다.
예비군 훈련 보상비도 현실에 맞게 올해에는 1,000원이 인상되고 동원훈련 1인당 1일 급식비도 6.5% 인상해 식사의 질이 좋아지는 등 훈련에 참가하는 예비군 편의를 대폭 개선했다.
평일 생업 여건보장과 편익 증진을 위한 휴일 예비군훈련도 작년 대비 확대 시행한다.
예비군 훈련대상자는 스마트폰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편리하게 훈련 일정과 훈련장을 신청할 수 있다.
아울러 소집통지 방법을 기존 우편 방식에서 공인전자주소 체제를 적용해 통지서 전달에 들어가는 예산과 시간을 절약하고 훈련대상자도 더욱 편리하게 소집 통지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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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터넷뉴스 이희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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