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증평군은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급식지원을 위해 올해 학교급식비 등에 19억여 원을 지원한다.


증평군은 14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학교급식지원심의위원회(위원장 박은상 부군수)를 열고 이 같은 사업 계획을 확정했다.


지원 대상은 지역 내 15개 유·초·중·고등학교 5571명의 학생에게 친환경 우수 농산물을 제공하기로 하고 의무교육 대상 무상급식비 10억여 원과 친환경 우수 농산물 지원비 2억8500만원을 확보했다.


이밖에도 저소득층 결식아동 급식비 4억1000만원과 보육시설 아동 간식비 1억4800만원, 지역아동센터 아동급식비 8300만원도 지원할 계획이다. / 이희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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