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범덕 청주시장는 지역 단체장 등 수백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늘도 최고의 날이 되십시오' 출판기념회가 성대히 열렸다.


25일 오후 충북 청주시 선프라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출판기념회에는 민주당 소속 단체장, 당원, 청주고 동문, 지인 등 수백 명이 참석했다.


한 시장은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에서 일하며 겪었던 과학 관련 에피소드를 묶어 책으로 냈다”며 “동행을 꿈꾸는 한범덕과 함께 오늘도 최고의 날이 되시길 바란다”고 활짝 웃었다.


이시종 충북지사는 축사를 통해 “한범덕 시장이 꿈 꿨던 3가지가 이뤄진 것 같다”며 통합 청주시 출범의 주역’“우리나라에서 바이오산업이 생소한 시절 한범덕 당시 충북도 정무부지사와 이원종 전 지사께서 ‘생명의 땅 충북’의 기틀을 마련하는 등 ‘충북 바이오산업의 선구자’라며 추켜세웠다.


이어 “한 시장이 부임하고 통합 청주시를 만들어낸 것은 엄청난 성과”라며 '통합 청주시 출범의 주역’임을 각인시켰다.


이날 이기용 충북도교육감과 한대수·남상우 전 청주시장은 축하 인사를 전하고 돌아갔고 이종윤 청원군수는 “청주시 행정만 잘하시는 줄 알았는데 바이오산업의 중심·전문가 역할을 해오셨다”며 “앞으로도 충북 바이오산업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해 달라고 부탁드리고 싶다”고 말하기도 했다. / 이희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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