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영훈 現 진천군수가 올 6월 진천군수 선거에 재출마할 것을 2일 공식 선언했다.


유 군수는 "민선4기 출범과 함께 '2015년 진천시 건설' 을 비전으로 설정하고, 10개 분야 49개의 중점 전략과제를 선정했고, '교육이 진천의 미래' 라는 군정방침을 정해 대학유치사업 및 지역명문고 육성 등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꾸준히 실천해 왔다."고 밝혔다.

그는 "1인당 군민소득이 3만 5천 달러로 전국 군단위 자치단체 중에서 3위의 부자도시 반열에 올라있으며, 충청북도가 주관한 국?도정 시책 시군종합평가에서 6년 연속 최우수 군으로 선정되기도 했다"고 강조했다.

또 유 군수는 "생거진천을 국제 문화교육도시로 완성하겠다"는 일념으로 재출마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1,진천시 건설의 실현 2,진천 국제문화교육특구의 차질 없는 추진 3,안정적 신뢰구축으로 민자유치 사업을 차질없이 추진 4,지역 산업 및 농업의 활력화를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출마의 변을 통해 유 군수는 뜻이 있는 사람은 반드시 성공한다는 중국의 “유지경성(有志竟成)”고사성어를 빌어 '생거진천' 발전의 한뜻으로 매진할 것을 밝혔다. / 오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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