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리초등학교(교장 이문희)가 교육과학기술부 주최 ‘제3회 학교폭력 예방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상담ㆍ인성 부문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2012년부터 현재까지 충청북도교육청 지정 인성교육 시범학교로서, 다양한 인성교육 활동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타인 배려ㆍ나눔 프로그램을 통한 바른 생활습관 형성’이라는 주제로 30일 서울 김구기념관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상을 수상하게 된다.

각리초등학교는 학교장이 학교경영에 대한 책무성 제고에 노력하며 전 교직원이 합심하여 체험과 실천 중심의 다양한 인성 교육 프로그램을 전개하여 학생들이 가정, 학교, 사회에서 배려와 나눔을 실천함으로 바른 생활 습관을 형성하도록 어린이 인성 및 품성 교육에 앞장서고 있으며, 지역사회 공동체와 함께 학교폭력예방 홍보,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천함으로 학교폭력 없는 건전한 학교문화의 리더로서의 역할을 수행한 점을 크게 인정받았다.


특히, 배려ㆍ나눔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각리 인성캐릭터 "마음이나눔이" 선정, 학급별 특색을 담은 1학급 1 인성 주제 운영, 매주 수요일 인성교육방송 운영, 5W1H 칭찬하기와 매월 칭찬왕 선발, 매월 1일 배려의 날, 11일 친구 배려의 날을 운영하는 등 실천적이고 학생 중심의 다양한 인성교육을 전개하고 있으며, 가정과의 연계 프로그램으로는 매월 가족 배려의 날을 운영으로 우수 실천 가정을 선발하여 격려하고, 금요일에 이웃과 사회에 대한 배려 실천과 봉사활동을 실시하는 사회 배려의 날 운영, 지역인사 및 유관 기관과 연계한 인성교육을 실시하는 등 지역사회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고 지속적인 실천의지를 높이고자 노력하고 있다. / 하은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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