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대구시약사회와 공동으로 시민들의 의약품 구입 불편을 해소하고 의약품으로 인한 오남용, 약화사고 발생 등에 대비하기 위해 상시 전문가에 의한 복약지도, 상담이 가능한 창구로 심야 및 공휴일 시간대의 약국을 운영하고 있다.

심야 약국 1개소는 연중 쉬지 않고 오후 10시부터 이튿날 아침 6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또 토요일, 일요일, 명절이나 국경일 등 공휴일의 약국 공백 없이 365일 연중무휴로 운영하는 약국 7개소를 지정해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하고 있다.

심야약국은 수성구 희망로 175(황금동 757-3) 대구시약사회관 별관 1층에 있다. 문의 053)768-3679.


365약국은

- 중구 대하약국(중구 향촌동 10-3) , 053)254-8164

- 동구 참사랑약국(동구 방촌동 907-4), 053)985-6622

- 서구 효성약국(서구 비산5동 1232-15), 053)352-0335

- 남구 대명동산약국(남구 대명3동 2568-10),053)654-8275

- 북구 형우당약국(북구 노원2가 376-2), 053)358-9696

- 수성구 영원약국(수성구 범어동 191-1), 070-8774-5222

- 달서구 신애약국(달서구 진천동 789), 053)632-5745 이다.

심야ㆍ공휴일 약국 현황은 대구시, 구.군, 대구시약사회 홈페이지 게재돼 있으며, 119종합상황실에서도 24시간 안내하고 있다.

대구시 김영애 보건정책과장은 “메디시티 대구, 첨단의료 복합단지의 도시 대구의 시정 방향에 걸맞게 대구시약사회와 함께 심야ㆍ365약국 운영으로 시민의 불편을 해소하는 데 최선을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하은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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