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와 맑고푸른대구21추진협의회는 "건강하고 안전한 환경복지 도시, 대구" 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전국에 널리 알리고 미래세대의 주역인 초등학생에게는 환경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여 어릴 적부터 친환경적인 생활을 유도하기 위해 "2013 대구 환경사진·동시 공모전" 을 오는 9월 30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공모전의 공모분야는 환경사진, 환경동시 2개 부문이며 공모자격으로는 환경사진은 지역 및 나이제한 없이 누구나 응모할 수 있지만 촬영장소는 대구지역으로 한정되며, 환경동시는 대구시 소재 초등학생에 한해 응모가 가능하다.

공모주제는 아름다운 자연환경, 환경오염의 피해현장, 환경 살리기 현장 등 환경에 대한 경각심을 강조하거나 환경보전 의식함양과 동참을 요구하는 내용을 사진에 담거나 동시로 표현하면 된다.


접수방법은 대구시 환경정책과나 맑고푸른대구21추진협의로 우편 또는 방문 접수, 메일(www.d21.or.kr)로 접수 가능하며, 환경사진은 1인 2작품 이내로 접수가 한정된다.

입상작 발표는 10월경 대구시와 맑고푸른대구21추진협의회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되며 11월에 시상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대구시 홈페이지 고시공고 “2013 대구 환경공모전(사진·동시) 개최 공고“나 맑고푸른대구21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공모전 입상작들은 각종 환경행사, 축제행사, 구·군 민원실 등에 순회 전시돼 많은 사민들에게 홍보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공모전은 사진은 17회, 동시는 14회이며 2012년에는 사진 356점, 동시 2,242점이 출품돼 공모전에 대한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보여줬다.

대구시 김부섭 환경녹지국장은 “이번 공모전은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며 녹색생활을 실천하는 계기를 만들어 줄 것”이라며 “많은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응모로 바란다.”고 말했다. / 이세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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