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우체국(국장 장헌역)에 따르면 현 신동우체국이 1일 부터 "김유정우체국" 으로 명칭이 변경되어 업무를 시작한다.

"김유정우체국" 은 춘천시 신동면 실레마을(증리)에 춘천을 대표하는 작가 김유정 선생 고향으로 유명인 이름을 붙인 전국 최초의 우체국이 된다.

김유정우체국에서는 작은 문화공간을 만들어 선생의 업적을 알리는 장소로 활용될 계획이다. / 하은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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