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상이군경회 충북도지부는 강대호 지부장을 비롯해 각 시-군지회장 및 대의원 그리고 회원을 포함한 40여명이 정전 60주년을 맞이해 전적지 순례 행사를 실시했다,


24일, 25일 양일간 조국을 지키다 희생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을 생각하며 나라사랑하는 마음으로 대전 현충원 및 임실 호국원을 방문하는 등, 전적지를 순례하며 참배했다.

이날 강대호 지부장은 "63년전 이 나라가 위기에 처해 있을때 UN협정에 의해 우리나라를 도와준 참전 16개국과 의료지원 5개국을 비롯하여 물자 지원을 아낌없이 해준 60여개국의 나라에 대한 고마움과 감사의 마음을 전 회원이 인식하며 모든 국민에게 앞장서 홍보토록 강조"했다.


한편 청주 구본주 지회장을 포함한 12개 시-군지회장은 각 지역에 돌아가 자라나는 청소년을 포함해 시 군민 에게 안보의식 고취와 나라사랑 정신을 널리 알리는데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또한 회원들은 조국을 위해 헌신하다 다친 몸으로 상이군경회원의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 어려운 시기에 국가가 필요로 한다면 언제든지 희생할 각오를 다짐했다. / 이희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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