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시장 강운태)는 시민의 정보화 능력을 높이기 위해 무료로 운영하는 시민 정보화 교실 8월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문서작성 과정’으로 △한글2007 기본다지기 △글자와 문단편집, 표 작성 및 편집 △슬라이드 쇼와 애니메이션 등이며, 오는 8월5일부터 26일까지 3주간 매일 오전 9시30분부터 오전 11시30분까지 2시간씩 실시한다.

교육생은 광주시 홈페이지(www.gwangju.go.kr) 자주 찾는 메뉴의 ‘정보화교실 모집’에서 오는 17일 오전 9시부터 선착순 50명 모집한다.

광주시 관계자는 “교육생들이 수강 후 실생활에 활용할 수 있도록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라며 “고령자나 주부 등 컴퓨터에 관심이 있는 시민들이 많이 신청해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04년부터 시작한 시민정보화 교실을 통해 올 6월까지 80기 4,674명이 교육을 이수했다. 앞으로 블러그와 카페 만들기(9월), 동영상 편집(10월), 포토샵(11월) 등 다양하고 체계적으로 구성한 교육과정을 오는 11월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 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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