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행복 희망의 새 시대를 열어가기 위해 우리 생활 주변에서 작지만 가치있는 생활공감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제안하는 제4기 대구시 생활공감정책 모니터단이 오는 16일 인터불고 엑스코에서 출범식을 개최하고 그 활발한 첫 활동을 시작한다.

이번 출범식은 제4기 생활공감정책 모니터단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장 전수, 생활공감정책 모니터의 사례발표 등으로 구성된다.

오늘 출범하는 제4기 생활공감정책 모니터단은 그동안 주부들만으로 구성해 운영하던 종전의 틀을 깨고 다양한 계층의 범국민으로 자격조건을 확대해 개편했다. 이들은 한 해 동안 국정과 시정에 대한 다양한 온라인 모니터링으로 정부 3.0 시책에 적극 부응할 예정이다.

대구시 생활공감정책 모니터단은 2009년도 행정안전부 선정 활동우수기관, 2010년 국무총리, 2011년 대통령, 2012년 국무총리상을 수상하는 등 전국에서 가장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모니터단이다.

정책제안 뿐만 아니라 2011세계육상선수권대회, 제93회 전국체전, 국제마라톤대회 등 대구시의 주요행사에 앞장서서 홍보 및 참여했으며, 국경일 행사, 공명선거 홍보,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운동, 에너지절약 등 시정참여 활동과 명절 소외계층 위문, 복지시설 자원봉사, 연말 불우이웃돕기성금전달 등 나눔과 봉사활동을 솔선수범해 실천하고 있다.

대구시 홍승활 안전행정국장은 “대구시 생활공감정책 모니터단의 활약상은 안전행정부에서도 인정하는 만큼 이번 출범식을 시작으로 올 한해도 멋진 활동으로 "미래가 튼튼한 대구, 시민이 행복한 대구" 를 만들어가는 데 앞장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이세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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