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교육청은 취업을 희망하는 일반고 학생을 대상으로 오는 20일부터 21일까지 충청북도종합사회복지센터에서 진로캠프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상대적으로 직업교육 기회가 적은 일반고 학생의 진로탐색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졸업 후 취업을 희망하는 일반고 학생 60명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이번 캠프는 학습결손 방지를 위해 주말을 활용해 운영되며,


자기소개서와 이력서 작성 방법, 면접 이미지 메이킹, 모의면접 등 취업 관련한 다양한 정보가 제공된다.


도교육청은 10일까지 학교별 추천을 받아 참가인원을 확정할 예정이고, 보호자가 동의하는 학생에 한해서 선발할 예정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취업에 관심 있는 일반고 학생들에게 올바른 진로선택과 효과적인 직업선택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하은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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