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원 감사결과 음성군이 공장 증설(신설) 승인과 관련 인허가 과정에서 불법행위를 증평군은 정권교체기에 공직기강이 해이해지면서 건설업자로부터 금품을 받다 현장에서 적발됐다.


충북 음성군은 2009년 4월과 11월, 2건의 공장 신설(증설)허가를 내주면서 환경부의 사전 협의를 무시하고 해당업체에 불법으로 사전공사를 승인한 불법행정이 감사원에 의해 들통났다.


감사원은 최근 정권교체기에 공직기강 확립을 위해 실시한 감사에서 증평군청 상수도사업소 공무원 2명이 청주지역 건설업체로부터 명절 떡값 명목으로 금품을 받다 현장에서 적발했다.


이에 관계기관에서는 쉬쉬하며 구체적인 내용을 밝히기를 꺼려하고 있다. 정권교체기와 명절을 앞두고 공직기강 해이가 공무원의 불법행위가 자행되고 있다. / 최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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