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권 4개 시?도지사가 새정부의 국가 균형발전 정책에 적극 동참하고 충청권 발전을 위한 대통령 공약 등 현안 사업이 조기에 추진 되도록 공동 대응에 나선다.


29일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유한식·이하 세종시)와 충청권광역경제발전위원회(공동위원장 이시종?안희정?염홍철)에 따르면 충청권 4개 시?도지사가 이날 오전 11시 20분 오창벤처프라자에서 상호협력을 다짐하는 공동결의문을 채택했다.




이 자리에서 4개 시?도지사는 충청권 공약사항인 ▲명품세종시 육성을 위한 세종시특별법 개정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의 성공적 추진 ▲청주?청원 통합 지원 ▲내포신도시 기반 구축을 위한 국비지원 ▲충청권 광역교통망 확충과 연계협력사업 적극 발굴 등 현안사업에 상호협력키로 결의했다.


이와 함께 수도권 규제완화 저지를 위해 적극적으로 공동 대응키로 했다. / 하은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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