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대전충남본부는 ‘제 1기 대전역 동행봉사단’ 을 출범시켰다.


지난 9월, 많은 신청자 중 적격자를 엄선하여 지난 5일부터 45명의 지역대학생, 주부, 일반시민 등으로 구성되어 노약자 및 장애인 등 교통약자를 위해 도우미 역할을 하며, 고객을 감동시키고 있다.


또한 각자의 재능을 기부하는 문화공연이 펼쳐 지고 있는데 매주 금요일 오후후터 주말까지 대전역에서 공연을 접할 수 있는 풍경이다


‘제1기 대전역 동행 자원봉사단’은 2012. 10. 5 ~ 2013. 3. 30 까지6개월간 이용객이 많은 매주 금, 토, 일에 활동하고 있다


주요활동으로는 ▲ 철도를 이용하는 교통약자에 대한 동행 환승 안내 도우미 ▲ 따스한 감동을 전하는 재능 나눔(문화공연)▲ 역을 방문하는 외국인 안내, 관광상담 등이며, 아직은 이들의 활동을 낯설게 보는 사람들도 있지만, 봉사마음 하나로 대전역 아니, 대한민국의 봉사활동 문화를 정착시키는 것이 이들의 몫이기도 하다. / 하은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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