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8일(목) 오전11시에 음성 대소초등학교(교장 정진유)와 음성군 대소면에 위치한 (학교법인)건국대학교 건국유업&햄이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 산업체와 학교가 상호 이해하며 애향심을 고취하고 더불어 성장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함으로써 교육과 지역사회 발전에 일조하기 위한 것으로 마련되었다.

이날 협약식의 주요 내용으로 “대소초”는 ▶학교시설 개방으로 인한 각종 행사장의 지원 ▶도서실 활용 지원 ▶컴퓨터실 개방 및 교육활동 지원 등을 약정하였고, “건국대학교 건국유업&햄”은 ▶시설물 개방을 통한 진로 교육활동 지원 ▶직업의 다양성 이해 교육 지원 ▶체험학습 활동 지원 ▶결손가정 아동 및 체육선수 지원 등을 약정하였다.

정진유 교장은 “이 약정으로 미래를 준비하는 산․학 연계 교육을 더욱 강화하여 농촌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계기가 되었다며 형식적인 교류가 아닌 실질적인 협정관계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계획”을 밝혔다.

/하은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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