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학교병원(원장 최재운)과 서울대학교병원(원장 정희원)이 21일 오후 3시 충북대병원 신관 7층 대회의실에서 정희원 서울대병원장과 최재운 충북대병원장, 김동운 진료처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글로벌임상시험 및 국내임상시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로서 충북대학교병원은 세계적인 임상시험에 참여 할 수 있는 발판 마련은 물론 수준 높은 임상시험 능력을 보유하게 되고 다양한 임상시험을 유치할 수 있게 되었다.


충북대병원 관계자는 "서울대병원과 충북대병원이 글러벌임상시험 및 국내임상시험 업무협약을 체결함으로서 청원군 오송에 조성되어 진행 중인 첨단의료복합단지의 핵심사업인 첨단임상시험센터 기능을 국내 최고의 서울대학교병원과 충북대학교병원이 컨소시엄으로 수행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며,


또한, "세계 굴지의 제약사 및 의료제품 임상시험과 난치성 희귀질환을 극복하는데 참여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이며, 성공적으로 활성화 하여 향후 오송이 임상시험의 세계적인 허브역할을 하는데 주도적인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하은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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