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국토해양부가 지정한 오륙도 및 주변해역의 해양보호구역(’03.12)에 대한 전 국민적 관심과 해양관광 활성화 및 사진예술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국토해양부, 부산지방해양항만청, 부산광광컨벤션뷰로와 연계하여 ‘제1회 오륙도 전국사진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응모자격은 학력, 지역, 연력 등에 제한이 없으며, 오륙도 및 주변해역 해양환경보호 및 해양관광에 관련된 내용으로 1인당 5점 이내를 오는 9월 11까지 (사)한국사진작가협회 부산광역시지회로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심사는 오는 9월 13일 오후 2시 부산예술회관 4층에서 공개로 진행되며, 오는 9월 14일 (사)한국사진작가협회 부산광역시지회 홈페이지(www.paskbs.com)에 입상자명단을 게재할 예정이다.


시상은 오는 11월 6일 대상(1점), 최우수상(1점), 우수상(3점), 특선(3점), 입선(50점)에 대하여 상장과 상금을 수여하고, 입상작에 대하여는 부산시청 지하철 연결로비에 11월중 4일간 전시할 예정이다.


부산시에서는 2003년부터 해양보호구역으로 지정된 오륙도 주변 해양보호구역의 관리를 위하여 지역주민 지원사업인 전망시설(Sky-Walk) 설치사업과 해양생태계 관리를 위한 해양생태계조사 및 오륙도 해양보호구역 교육·홍보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부산시 관계자는 “친 해양의식 제고 및 해양문화 활성화를 포함하여 국토해양부가 지정한 오륙도 및 주변해역의 해양보호구역에 대한 전국민적 관심과 해양관광 활성화 및 사진예술 발전에 기여될 수 있도록 제1회 오륙도 전국 사진공모전에 많은 국민들의 참여를 당부한다.”라고 전했다. / 하은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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