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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5일자, [충청일보]는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청주테크노폴리스 개발사업 시행이 본격 추진된다고 보도하고 있는데 대주주로 참여하고 있는 한국산업은행이 다른 은행들을 대상으로 대주단을 모집해 오는 8월말에서 9월 초 PF를 통한 자금을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청주시는 자금이 지원되면 빠른 시일 내에 토지보상에 들어가는 등 단지조성 공사를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충청투데이]는 국회를 세종시로 옮겨야 한다는 민주통합당 강운태 광주시장의 발언을 실었다. 강 시장은 “정부 주요 경제부처가 이전하는 세종시에 정부와 국회 간 원활한 업무 추진을 위해서는 국회 이전이 필요하다”고 지적하고 서울 국회의사당은 문화공간으로 활용하자고 제안해 눈길을 끌었다.


[중부매일]은 청주시 의장단 선출에서 양당 의원들은 당초 새누리당 몫인 부의장에 박상인 의원을 선출하는 내용에 합의했으나, 민주당 소속 의원 다수가 독자 출마를 선언한 새누리당 최광옥 의원을 선출해 이변을 일으켰다.


새누리당 소속 의원들과 민주통합당 소속 의원들은 비난 기자회견과 반박문을 발표하는 등 대결 양상으로 치달으면서 앞으로의 의사일정에 차질이 예상되고 있다.


[동양일보]는 충북도내 균형발전의 기틀이 마련됐다고 보도했다. 충북도는 4일 지난해 4월 국토해양부에서 지정 고시한 ‘충청북도 신발전지역 종합발전구역’에 포함되지 않은 제천·단양 지역을 포함하기 위해 종합발전구역 변경계획을 수립, 국토부에 승인 신청서를 냈다.


이에 따라 도내 성장촉진지역인 보은·옥천·영동·괴산·단양 등 5개 군과 인접지역인 제천시와 증평군을 종합발전구역에 모두 포함해 도내 균형발전의 기틀이 마련된 셈이다. 특히 그동안 소외됐던 제천·단 지역을 포함시켜 북부권 발전에 중대한 분수령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연합뉴스]는 충북도교원단체총연합회와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충북지부가 학생인권조례 놓고 또 `충돌'하고 있다고 보도하고 이번 갈등은 `조례 제정 운동을 방해했다'는 이유로 전교조에 의해 고발당한 충북교총 소속 교장 4명(초등ㆍ중등 각 2명)을 청주지검이 `혐의없음' 처분한 것에 기인되었다.


[충북일보]는 대선 앞두고 여야의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교육계가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는 대선과정부터 적극 의견을 표출, 대선주자들의 공약과 차기정부의 정책 수립에 대학들의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유도하기 위한 조치로 분석되고 있다.


[충청타임즈]는 정부의 건설제도 완화로 건설업계가 최악의 상황을 마지하고 있다고 보도하고 있다. 고사 위기에 몰린 지역업계 사정을 고려하면 도급하한 대상은 물론 적용공사도 더 늘려야 한다는 입장이다.


건설협회 충북도회 육종각 처장은 "도급하한제 적용 대상은 종합공사 등록업체의 3% 이내로 규정됐고 조달청 유자격자명부 등 다른 기준이 어떻게 바뀌든 상위법령 취지를 존중하는 게 바람직하다"고 지적했다. 건산법령에 따라 도급제한을 3%에 가하면 343곳이 도급하한을 적용받으며 이는 현 적용대상인 182곳의 2배에 가깝다는 설명이다.


[뉴시스]는 충주시가 형사처벌과 징계처분이 완료된 소속 공무원들에 대한 재징계를 추진키로 해 논란이 일고 있다고 보도하고 있는데 4일 충주시에 따르면 시정조정위원회는 전날 열린 회의에서 2010년 7월 근무평정 조작에 가담한 사실이 드러나 중·경징계 된 소속 공무원 3명에 대한 재심을 충북도 인사위원회에 요구하기로 결정했다.

[아시아뉴스통신]은 속칭 '사무장병원'을 검찰이 철퇴을 가했다는 보도는 충주지청이 전국 처음 적발한 사례로 보험사기 범행에 일대 경종을 울리고 있다.


청주지방검찰청 충주지청(지청장 김창희)은 의료소비자생활협동조합(이하 의료생협)제도를 악용해 의사를 고용하고, 속칭 '사무장병원' 을 통해 가짜 환자를 입원시켜 보험금을 가로챈 병원개설자 A씨(47) 등 1명을 구속하고 22명을 의료법위반 혐의로 불구속기소했다.


[충청매일]은 충북참여자치시민연대(이하 참여연대)가 정부합동감사에서 횡령 사실이 확인된 충북현양복지재단의 이사장을 해임하라고 주장을 보도하고 있는데 이에 충북현양복지재단은 확인되지 않은 정보를 언론에 발표한다면 소송도 불사하겠다고 나서면서 참여연대와 충돌이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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