즉문즉설의 강연으로 청중들로부터 선풍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법륜스님(평화재단 이사장)이 진천군을 방문해 “희망세상‘만들기”강연회를 갖는다.


베스트셀러 도서 ‘엄마수업’과 ‘스님의 주례사’로도 유명한 법륜스님은 오는 7월 10일 저녁 7시 진천군민회관에서 여름 100회 즉문즉설 강연회를 통해 현대인의 고민과 아픔을 치유하고, 희망적 기치관으로 괴로움이 없는 자신, 행복한 가정과 건강한 사회만들기의 대안을 제시하게 된다.


평화재단이 주최하고 강연 준비위원회 (회장: 노상일), 진천상공회의소(회장: 심상경)후원으로 마련된 이번 강연은 스님이 보다 많은 사람들과 소통하고 호흡하고자 즉문즉설 강연의 전국 시.군.구 확대에 따라 이뤄지게 됐다.


법륜스님의 즉문즉설은 미리 준비되거나 짜여진 대본 없이 즉각적인 질문과 통쾌한 화답으로 현장의 청중과 대화로 소통하고 공감하는 웃음 넘치는 한마당이다.


동시에 한 주제에 매인 일반 강연과 달리 질의응답을 통해 질문자가 스스로 깨우쳐 나가도록 하는 방식으로 경계 없는 질문과 전세대를 아우르는 강연으로 최근 온라인을 통해서도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이날은 최근 법륜 스님이 펴낸 신간 책 ‘백년의 미래’싸인회를 통해 직접 만나는 시간도 준비되어 있다.


또한, 법륜스님은 한반도 평화통일을 위해서 활동하는 평화재단 이사장이자, 수행공동체 정토회 지도법사로서 생활속의 행복이야기를 통해 많은 사람들에게 희망세상의 대안을 제시해 왔다.


제3세계 구호활동 등에 헌신해온 공로로 2002년 라몬 막사이사이상, 2007년 민족화해상, 2011년 포스코 청암상 봉사상 및 통일문화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저서로는 시공사의 신간《방황해도 괜찮아》를 비롯하여 한겨례 출판사의《엄마수업》,《스님의 주례사》와 김영사《날마다 웃는집》,《행복한 출근길》, 즉문즉설을 책으로 엮은 정토출판의《답답하면 물어라》,《스님, 마음이 불편해요》와 수행 지침서《기도》등 다수가 있다.


법륜스님 100회 강연을 진행하고 있는 재단법인 평화재단은 평화실현과 통일을 위한 정책연구와 통일코리아 글로벌 리더쉽을 양성하는 교육사업을 펼치기 위해 설립되어,


한국사회의 오피니언 리더를 양성하기 위한 ‘평화리더십아카데미’, ‘청년리더쉽아카데미’, ‘여성리더쉽아카데미’, 일반인을 위한 ‘열린아카데미’를 비롯하여 전문가 양성을 위한 다양한 전문아카데미 등을 연간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 / 조길현 기자


저작권자 © 한국인터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