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여성회관(관장 임영숙)에서는 ‘2012년 제1기 소자본 여성창업 특강’ 개최에 따른 교육생을 모집한다.


시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소자본으로 창업을 희망하고 있는 여성에게 창업에 대한 전문적이고 종합적인 정보를 제공하고, 실제 창업에 성공한 사업체를 방문해 사업가의 비결을 전해 듣는 현장감 있는 교육으로 이뤄진다.


여성회관은 교육을 수료한 교육생에게 여성회관 창업보육센터 우선 입주, 교육 수료 후 창업까지 컨설팅 지원, 해외 도매시장 연수와 창업박람회 우선 참가 등의 혜택을 준다.


창업에 관심 있는 여성이면 누구나 들을 수 있으며 오는 18일까지 전화 또는 대구시 여성회관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여성회관은 지역의 중추적인 여성교육 기관으로 4개월마다 50여 개의 기술?문화소양 강좌를 개설해 1,200여 명의 교육생을 배출하고 있으며, 교육을 수료한 여성을 대상으로 취업을 알선하거나 창업을 지원해 오고 있다.


대구시 임영숙 여성회관장은 “이번 창업특강은 아이디어와 기술은 있지만, 용기가 부족하거나 방법을 몰라서 창업을 망설이는 여성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창업에 관심 있는 여성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하은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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