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운동충주시협의회 여성위원회(회장 김영숙)는 나눔 봉사를 실천하고 이웃과 더불어 사는 행복한 충주를 만들기 위해 3일 호암동 소재 노인요양시설인 올리사랑실버홈과 자원봉사 자매결연을 맺었다.

이날 행사에는 여성위원회원 30여명과 채홍업 충주시협의회장, 이영순 대표 및 시설 어르신 15명이 함께해 간단한 결연식 행사 후 레크레이션과 다과를 함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여성위원회는 이번 자매결연으로 ‘올리사랑실버홈’에서 생활하는 어르신들을 위해 이?미용 봉사, 손?발 맛사지, 음식 봉사, 청소, 말벗 등 매달 정기적으로 봉사활동을 실천할 계획이다.

여성위원회 김영숙 회장은 “회원 대부분이 자영업 등 일하는 여성들로 시간적인 여유가 많지 않지만 2009년부터 회원들은 휴일이나 쉬는 날이면 노인요양시설, 아동복지시설, 다문화가정 등의 방문을 통해 따뜻한 나눔 봉사 활동을 실천해 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 관심과 사랑을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라고 봉사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한편 올리사랑실버홈은 지난 2009년 2월 설립된 노인복지시설로 현재 15명의 어르신들이 생활하고 있다. / 하은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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