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 여성단체협의회(회장 최순자 53)가 26일 레인보우영동연수원(영동읍 양강면 구강리)에서 여성지도자들의 역할과 자질을 함양하고 올바른 지도자상을 정립하여 여성의 사회참여 기회 확대로 양성평등 사회의 실현을 앞당기기 위한 취지로‘2012년 여성지도자 리더십 역량강화 워크숍’을 실시했다.


협의회에 따르면 이날 교육은 우수한 여성인력을 발굴, 교양 및 수준을 업그레이드함으로써 영동군의 미래를 이끌어 갈 영동군여성단체협의회원, 읍면새마을지도자, 주민자치위원, 한마음회원 등 80명이 교육에 참여했다.


교육은 ‘영동군의 미래와 여성의 역할’을 주제로 한 정구복 영동군수의 특강에 이어 전문강사를 초빙해‘명품여성 당신멋져 원더플’,‘꿈이 있는 리더 작은 차이의 변화’,‘함께하는 우리가 되자’등 세상을 움직이는 파워 여성들의 역할과 리더십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다.


최순자 회장은 “최근 여성의 사회참여 활동이 늘어나고 역할이 증가함으로써 우먼파워로 활약할 여성들의 양성이 필요하다.”며“다양한 여성 프로그램을 개발해 여성 리더들을 배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김한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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