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는 24일 오전 11시 시청 5층 창의실에서 정하윤 경제산업국장 주재로 주부물가모니터단 15명, 자치구 물가담당과장 5명, 행정안전부 지역물가책임관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


대전시에 따르면 현실을 반영한 물가정책수립과 물가동향 모니터링을 실시하고자 구성된 주부물가모니터단을 대상으로 불공정 담합행위, 물가안정홍보, 착한가격업소 이용활성화 등을 강화하고자 마련했으며,


최근 국제 원자재가격 상승 및 외식비 등 개인서비스요금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어 서민생활에 미치는 파급효과가 큰 생활필수품과 정부 중점관리 품목 등에 대한 지방물가 가격안정을 위해 '주부물가모니터 요원과의 간담회'를 실시했다.


시 관계자는 최근 물가동향과 시의 물가안정 대책을 설명하고 "주부 물가모니터단의 지방물가 감시 기능 강화와 과다하게 요금이 인상된 개인서비스업소가 있으면 시나 자치구에 알려 자율가격 인하에 적극 협조하도록 하는 등 시의 지방물가 안정 관리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하기도 했다. / 하은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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