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는 아이돌 한류스타 유키스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오는 4월 21일 저녁 5시부터 10시까지 강릉 중앙시장에서 시장투어 및 먹거리 판매체험 등 다양한 이벤트와 함께 전통시장 대표상품 홍보에 나선다.


도에 따르면“강원경제 홍보대사”로 위촉된 유키스는 이날 강릉 대학로 주변에서 홍보활동을 시작으로, 시장투어 및 장보기와 함께 유키스 1인 1상품 경매를 위한 패키지 특산품을 구매하는 한편,

최문순 강원도지사와 함께 강릉 중앙시장에서 일일판매 사원으로 활동해 셀렙 상품화시키기 위한 닭 강정, 떡갈비, 쥐포, 산나물 등 강릉 중앙시장 대표 먹거리 판매 체험 활동을 펼치고

유키스의 재능 콘서트와 함께 도지사와 유키스 1인 1패키지상품 경매를 하고, 판매 수익금은 불우이웃을 위해 모두 기부한다.


도 관계자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셀렙마케팅'을 도내 53개 전통시장에 내재 되어있는 다양한 상품가치를 마케팅 도구로 활용하고,전통시장의 대표상품을 개발 브랜드화시켜 실질적인 매출 증가로 이어지도록 함으로써 새로운 한류관광, 쇼핑문화 트랜드의 중심 공간으로 육성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또한, "앞으로 전통시장을 중심으로 생활속 문화공간으로 문화적 가치를 높여 ‘다시 찾는 시장’, ‘주민과 소통하는 시장’으로 변화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하은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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