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민속자연사박물관(관장 홍성보)은 지난 '2012년 설 민속행사'에서 모금한 성금과 수익금 477,700원으로 쌀 200kg(10kg 20포)을 구입하여 2월 24일(금) 관내 독거노인 20가구에 전달했다.



민속자연사박물관은 지난달 박물관 광장에서 열린 '2012년 설 민속행사'에서 직원 및 관람객들에게 대상으로 '이웃과 함께 나누는 명절의 참뜻'을 되새기게 한다는 취지로 '사랑의 가마솥 떡국 나누기 마당'에서 모금 행사를 진행하였다.



이번 쌀 나누기 행사는 '일도2동 주민센터'에서 선정한 독거노인 및 기초생활수급자 등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민속자연사박물관 직원들이 각 가정으로 직접 전달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민속자연사박물관 관계자는 "설민속행사 모금에 참여해주신 도민과 관광객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박물관의 다양한 활동으로 저소득층을 비롯한 지역사회에 기여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김은옥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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