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원군 부용면 새마을협의회(회장 박인원)가 사랑의 위문품을 전달해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협의회는 27일 생활 형편이 어려운 초등학생 3명에게 쌀, 라면, 화장지 등 생활필수품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박인원 회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꿈을 잃지 않고 열심히 공부하는 어린이들에 조금이나마 희망을 주기 위해 위품문을 준비했다”라며 “학생들이 경제적 어려움을 잊고 따뜻하게 겨울을 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부용면 새마을협의회는 지난해에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도배?장판, 생필품 지원 등의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 주위의 칭송이 자자하다. / 류인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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