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초평면이장단협의회(회장 이범철)는 20일 초평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지역발전에 기여한 자에게 감사패와 공로패를 전달했다.



공로패는 초평면사무소에 근무하는 주민생활팀장 김광진(농업 6급) 씨, 감사패는 모젤D&S 대표 이인대 씨가 선정되어 수상하는 영예를 안게 됐다.



전달식에서 이범철 초평면이장단협의회장은 평소 초평면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한 노고를 치하하고 감사한 마음을 패에 담아 전달했다.



한편 공로패 대상자인 김광진 씨는 2009년 7월 초평면 주민생활팀장으로 재직한 이래 각종 행사 및 노인복지 분야에서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아 주변으로부터 칭송이 자자했으며,



감사패 대상자인 모젤 D&S 이인대 대표는 우리지역에 입주한 이래 기업운영 철학을 사회봉사에 최우선에 두고 마을 경로당 및 독거노인 무료도배지 지원 등 매년 활발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등 많은 선행을 펼치고 있는 모범 기업이다.



이범철 초평면이장단협의회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발전을 위해 일하고 봉사하는 고마움을 표현하고자 이러한 자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살기좋은 초평 만들기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 조길현 기자

저작권자 © 한국인터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