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 문광면 번영회(회장 이재성)가 16일 문광복지회관에서 70여명의 회원 및 관내 기관⋅단체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연시총회를 가졌다.



이날 연시총회에서는 2011년도 번영회 결산 및 자체사업 평가를 비롯하여 번영회 회원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을 이유정(충북대), 김주한(충북대)학생에게 각 50만원, 박소정(괴산고), 김민준(괴산고) 학생에게 각 20만원 등 총 14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재성 번영회장은 “학업 정진은 물론 웃어른과 부모를 공경하는 올바른 인성의 소유자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문광면 번영회는 처음 초석을 다져 '문광면민 한마당 큰 잔치'를 지역의 문화축제로 정착토록 기여한 전 최면국 번영회장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 조길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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