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 대강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협의회가 공동으로 관내 독거노인을 모시고 세배 드리기 행사를 펼친다.



2월 16일 장림리 다목적회관에서 열리는 세배 드리기 행사에는 대강면 관내 독거노인 110여명이 초청된다. 새마을회원들은 합동 세배 후에 떡국을 비롯한 각종 음식을 대접하며 즐거운 시간을 갖는다.



대강면 새마을회의 미담은 여기서 그치지 않고 3월에도 계속된다. ‘사랑, 나눔’을 슬로건으로 불우이웃돕기 기금 마련을 위한 사랑의 일일찻집 행사가 내달 15일 대강면 관내 소재한 다방에서 열릴 예정으로 준비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날 모아지는 기금은 어려운 이웃돕기, 경로잔치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새마을 남녀 지도자들은 일일찻집행사를 위해 장소 섭외, 메뉴준비, 티켓 제작과 판매, 홍보 활동 등 본격적인 행사 준비에 돌입하였다. / 한익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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