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소오미로타리클럽(회장 김경태)은 2012년도 지속사업으로 독거노인 2가구를 선정해 매월 쌀 1포/20kg씩을 지원하기로 하고 9일 대상가구를 방문해 쌀을 전달했다.



쌀을 전달받은 어르신은 쌀이 떨어져 고민하고 있었는데 때마침 쌀을 지원해 주었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김경태 회장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불우이웃이 너무 많아 이번 사업을 계획했다며,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대소오미로타리클럽은 그동안 경로당이 없어 여가활동을 하지 못하는 수태1리 마을에 콘테이너박스를 기증하는 등 대소면민의 복지를 위해 물심양면으로 노력해 온 단체로, 앞으로도 대소면민의 복지를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 하은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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