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소주(사장 조성호)는 6일 괴산군민장학회에 장학기금 534만450원을 전달했다.



㈜충북소주는 지난해 괴산 지역에서 소주 106만 8천여병을 판매하여 소주 1병당 5원씩 적립한 534만여원을 장학금으로 이날 기탁했다.



충북소주는 2008년 3월 13일 지역사회 인재발굴과 육성을 위해 괴산군민장학회와 장학기금 조성 협약식을 맺은 이후 해마다 장학기금을 기탁하고 있으며, 2008년부터 17,340,450원의장학금을 기탁했다.



충북소주 조성호 사장은 “충북소주의 장학회 후원사업이 충북소주의 이미지 상승은 물론 지역 인재 발전에 기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올해도 충북소주 사랑이 지역 인재 양성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많은 이용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괴산군민장학회는 이날 충북소주 기부금으로 민간후원금 25억원 돌파 등 모두 79억7천여만원의 장학기금을 조성, 목표액 100억원에 바짝 다가섰다. / 조길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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