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대 충북도의회가 6월 29일 지난 6. 2 지방선거 도의원 선거 당선자 간 상견례를 시작으로 해 9대의회 개원 준비에 착수했다.

도의원 당선자 35명은 이날 오전 11시에 도청 신관 6층 의원휴게실에서 당선자 상견례 및 의정활동 설명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도의원 당선자들과 사무처 간부들은 상호 간 소개를 시작으로 해 도의회 일반현황 및 의정활동 안내 등에 대한 정보를 교환했다.

충북도의회는 오는 7월 7일부터 7월 8일까지 2일간의 일정으로 제291회 임시회를 개회하여 제9대 충북도의회 전반기를 이끌어갈 새로운 의장단 선출과 원구성을 단행할 예정이어서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제9대 도의회의 첫 회기인 제291회 임시회는 오는 7월 7일(수) 개회되는데, 9대 도의회 전반기 의장과 부의장은 이날 오전 10시 제1차 본회의에서 무기명 투표를 통해 선출된다.

출석의원 중 연장자가 의사를 진행해 의장을 먼저 선출한 뒤, 부의장 2명을 선출한다. 이어서 오전 11시 30분부터 제9대 충북도의회 개원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7월 8일(목) 오전 10시에 제2차 본회의를 개회하여 제9대 충청북도의회 전반기 동안 의원들이 활동할 상임위원회 위원 선임과 상임위원장을 선출한다. /하은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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