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 백운면이 고향인 재향백운면향우회(회장 김종하) 회원들은 설명절을 맞아 고향의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쌀 10kg 45포(시가 100만원)를 지난 17일 백운면사무소에 기탁했다.



재향백운면향우회는 면민체육대회 등 면내 행사에도 빠짐없이 참여하여 한결같은 고향사랑과 봉사를 꾸준히 실천하고 있으며, 면사무소에서는 관내 직능단체, 개인 및 봉사단체가 후원한 물품을 취합하여 기초수급자, 저소득층, 독거 어르신들과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에게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 한익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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