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여성플라자는 여성창업자 육성 및 초기 여성창업자의 경영 안정을 위한 필요전략을 습득해 성공창업으로 이끌기 위해 여성창업아카데미를 운영키로 하고 14일까지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여성창업아카데미는 9월 16일부터 11월까지 예비 창업인과 초기 여성창업자를 대상으로 동부권과 서부권으로 나눠 실시되며 교육 수료자에게는 소상공인 정책자금 우선지원 특전이 주어진다.


교육 내용은 창업을 위한 마음가짐과 성공 요소, 창업 준비전략, 여성창업 마케팅 준비전략, 여성창업지원제도 및 자금조달, 창업자의 지적재산권 관리, 사업계획서 평가 및 컨설팅 등이며 지식과 실무능력을 겸비한 전문가 강의로 진행된다.


전남여성플라자는 또 여성창업자를 지원?육성하기 위해 여성창업보육실 운영, 맛있는 남도손맛 프로젝트, 소셜미디어 활용교육 등 도내 여성창업자를 지원 육성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최순애 전남여성플라자 원장은 “최근 여성 특유의 섬세함과 친화력을 바탕으로 한 창업 성공사례가 늘고 있다”며 “창업은 성공이나 수입이 보장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창업교육과 컨설팅을 통한 성공창업 준비과정이 꼭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 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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