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 화산동 새마을남여지도자 (김한수, 박숙자)들은 '사랑의 나눔 텃밭 가꾸기 사업'으로 가을배추를 재배하여 어려운 이웃을 위한 김장 담그기에 사용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화산동 새마을 지도자 32명은 명지동에 1,320㎡의 농경지를 무상 임대하여 지난 21일 새벽 5시부터 배추모 심기 작업을 실시했다.



이들은 앞으로 배추모를 정성스럽게 가꾸고 관리하여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 및 소년소녀가장을 돕는데 사용할 계획이다.



화산동 새마을 남녀지도자들은 올 봄에도 옥수수를 심고 가꾸어 수확한 수익금 100여 만원을 전액 생활이 어려운 불우이웃을 선정하여 연말에 전달할 계획을 갖고 있다. / 한익환 기자

저작권자 © 한국인터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