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양돈협회 괴산군지부(지부장 김정우)는 사랑나눔 실천의 따뜻한 손길을 보내어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지난 1월 3일 사리면 구제역 발생으로 양돈농가의 어려운 시기에 면민이 합심하여 구제역 방역에 도와준 감사의 뜻으로 추석을 앞두고 불우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쌀 20kg 60포대(약 3백만원정도)를 23일 면사무소에 기탁하였다.



양돈협회 괴산군지부는 불우이웃 뿐만 아니라 사리 농가를 돕기 위해 사리면의 푸른들 작목반에 생산하는 맛틔움 친환경 쌀을 직접 구매하여 이날 전달했다.



김정우 지부장은 “추석을 앞두고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전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큰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조길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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