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동의 몸값이 천정부지로 뛸 전망이다. 최근 강호동의 이적설이 나돌고 있는 가운데 중앙종편인 jTBC와 예능에 약한 SBS 등 양사에서 러브 콜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강호동 영입에 나선 것으로 알려진 SBS는 "(강호동이) 종편으로 가도록 그냥 있지는 않을 것"이라면서 "방송국 차원에서 강호동을 설득하고 있고 베팅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이처럼 강호동을 놓고 물밑 작업이 심도있게 진행되고 있어 추석이후 10월 초순이면 윤곽이 드러나지 않겠느냐는 것이 방송가의 전망이다.


그러나 강호동 씨가 지상파에 있다가 종편으로 가면 자신의 이미지가 깎이지는 않을지 고심하는 부분이 있어 바로 결정하기가 어렵지 않겠느냐는 것이 전문가의 의견이다. 한편 연예인의 속성상 자신의 생각이나 적성을 잘 파악하고 있는 친분 있는 제작진과 일하고 싶어 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이다.


SBS가 잔뜩 욕심을 내고 있고 종편인 jTBC가 강호동 영입에 적극 나서면서 강호동의 몸값도 천정부지로 치솟을 전망된다. /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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